posted by dalnimbest 2013. 7. 27. 06:45

영어발음 향상을위해 학원에서 배우고 있다.


영어발음과 한국어 발음의 차이에 대해서 배웠는데 아래와 같다고 한다.

1. 호흡법
한국어 : 들숨
영어 : 날숨

한국말이 서툰 재미교포가 안녕하세요 "라고 말할때 자연스럽지가 않을때가 있다. 그건 영어를 말할때처럼 한글자 한글자를 또박또박 끊어서 말하는것도 있지만 발음을 할때 숨을 내쉬면서 발음하기 때문이다.

영어로 말할때는 웅얼거리듯이 말하지 말고 숨을 내쉬면서 말한다고 생각하고 영어로 말해보면 또박또박 잘 발음되는 느낌이 든다. 물론 발음이 제대로 나오는건 아니지만 자신감있는 영어처럼 들린다. 상대방도 좀더 쉽게 알아듣는것 같고 나도 내발음이 좀더 선명하게 들리는 듯하다.



2. 턱의 사용법
한국어 : 아래턱
영어 : 위턱

줄로 인형을 조종하는 인형극에서 인형이 말할때 턱이 움직이는걸 유심히보면 아래턱이 움직이면서 말한다. 하지만 영어권에서는 위턱 전체가 움직이면서 말한다고 한다.

한국어는 아래위로 입이 움직이지만 영어는 좌우로 턱이 움직인다.

현재까지 배우면서 지속 지적 받는것이 아래턱은 고정시키면서 입모양을 만드는것이다. 배우면서서 생각해보니 확실히 우리는 아래턱을 많이 움직이는거 같다.


3. 혀의 위치

한국어 : 입안에서 아래쪽

영어 : 입안에서 위쪽

한국어는 말할때 혀가 많이 움직이지 않고 아래에서 조용히 있는편이며 혀에 근육이 발달해있지 않다. 영어는 혀가 입안에서 위쪽에 위치해 있는 편이며 혀에 근육이 발달해 있다. 


4. 호흡
한국어 : 목
영어 : 배 복식호흡

한국영어는 가슴에서 나오는데 미국 영어는 배에서 소리가 나온다. 즉 복식호흡으로 소리가 난다고 하는데 복식호흡을 하기위해서 연습이 좀 필요하다. 우리는 허파의 윗부분만 사용해서 호흡하는데 최소한 허파의 반정도는 호흡이 되야한다.

5:5:5연습이 있다. 5초동안 숨을 들이 쉬고, 5초동안 멈추고, 5초동안 숨을 내쉬는걸 연습하면 복식호흡을 절할수 있다.

5:5:5 연습시 호흡을 할때 소리 없이 숨을 들이 쉬는거 보다 약간의 들이마시는 소리를 내는게 좀더 쉽고 많이 숨을 들이 마실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