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uter/Mac'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4.01.02 화면캡쳐 단축키
  2. 2013.06.29 맥북 프로가 심하게 느릴때 3
posted by dalnimbest 2014. 1. 2. 00:25

선택한 영역을 캡쳐후 클립보드에 저장 : shift + control + command + 4


선택한 영역을 캡쳐후 파일로 저장 : shift + command + 4


전체 화면을 캡쳐후 클립보드에 저장 : shift + control + command + 3


전체 화면을 캡쳐후 파일로 저장 : shift + command + 3

'Computer > Mac'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맥북 프로가 심하게 느릴때  (3) 2013.06.29
posted by dalnimbest 2013. 6. 29. 00:12

결론 : Shift + Control + Option + 전원을 눌러서 맥북이 꺼지면 다시 전원을 넣어서 켜보면 된다.


2011 early버전의 Mac Book Pro를 사용하며 iPhone프로그램을 개발하다가 어느순간 맥북이 심하게 느려졌다. 왜그럴까 하며 고민하다가 그냥 사용하였는데... 점점 느려지더니 어느순간 사용을 못할만큼 느려졌다.


또 블루투스로 연결된 키보드와 마우스도 사용하기 힘들만큼 느려지더니 맥북에 있는 키보드를 사용해서 타이핑을 해도 짜증이 날만큼 느려졌다.


활성상태에서 메모리의 여유 공간을 보니 거의 10MB수준이 에서 머물고 있었다. 메모리 부족으로 인해서 느려진것인가 하고 생각해서 4GB인 메모리를 8GB로 업그레이드 하였다.


<업그레이드 이후의 메모리 상태>


충분한 여유공간이 확보되었으니 이제는 쾌적한 속도를 맛볼수 있을까 생각하고 XCode를 열고 작업을 하는데... 웬걸... 차이가 전혀 없었다... 메모리는 4~5GB의 여유공간을 확보하고 있는데도 느리다니 도저히 이해할수 가 없었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HDD를 포맷하고 OS를 Mountain Lion으로 다시 설치하고 XCode만 설치하였는데 여전히 느린것이었다.


HDD를 SSD로 바꾸면 상당한 속도향상을 맛볼수 있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SSD로 바꿀려고 하다가 맥에 대해서 좀 아는 회사직원들의 충고가 OS를 다시 설치하였는데도 느리면 이건 하드웨어의 문제가 아닌것 같다고 애플 서비스 센터에 가보라고 하였다.


그래서 애플서비스 센터에 가서 보니 HDD와 본체를 연결하는 케이블이 조금 구부러져 있었다. 케이블이 원인이 될지도 모른다고 하면서 지금은 케이블이 없고 일단 맡기고 가면 확인후 연락을 주겠다고 하였다.


이틀후 연락이 왔는데 이상이 없다고 하였다. 그런데 배터리가 완전히 갔다고 한다. 혹시 전원케이블을 빼면 맥북이 그냥 꺼진다고 한다. 교체비용은 20만원정도라고 한다... 나는 그냥 집에서 사용할것이기 때문에 전원케이블을 연결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교체하지 않는다고 말했다.(나중에 서핑을 해보니 상시전원을 사용하면  kernal_task의 CPU 점유율이 올라가는데 영향을 미치는것 같다.)


가서 확인하니 사파리를 띄우는데 한번 클릭하니 그냥 사파리가 뜨는것이 었다. 이게 말로만 듣던 "AS기사의 법칙(동작이 제대로 안되다가도 AS기사에게 보이면 멀쩡하게 잘되는 현상)"인가 하며 실망을 하면서도 어쨋든 빨라졌으니 됬다 싶어서 집으로 가져왔다. 참고로 케이블 교체시에는 공임4만원에 케이블 약 4만원 총 8만원정도의 비용이 지출될뻔 했지만 아무것도 한것이 없으니 그냥 가라고 하더라... 애플 더럽게 비싸다... 잡스만 아니었으면 애플 안쓰는건데... 쩝....


그런데 집에와서 XCODE로 작업을 하다보니 여전히 심하게 느렸다.


도저히 못 참겠다 싶어서 iMac으로 바꿀려고도 했지만 느린 원인을 찾지 못하면 iMac을 구입해도 똑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어쩌겠나 싶어서 다시 회사로 맥북을 가지고 가서 회사직원의 도움을 받아서 꼼꼼히 살펴보았다.


그런데 이 직원이 활성상태보기에서 모든 프로세스 보기로 하면서 여러가지 테스트를 하는데 프로세스중 "kernal_task"가 어느순간 CPU점유율이 500%를 넘어가는것이었다.

("나의 프로세스"로 선택되어 있으면 kernal_task가 안보이므로 "모든 프로세스"로 바꾸어 주어야 kernal_task가 보인다.)


<비정상적인 상태의 kernal_task의 cpu점유율 607.3%정도나 차지한다.>



<정상적인 상태의 kernal_task의 cpu점유율. 현재는 3.5%정도만 차지한다.>



재연을 해보니 XCode에서 타이핑을 조금 하다보면 갑자기 CPU점유율이 500, 600%까지 확 올라가는것이었다.


아무것도 안하고 좀 지나면 kernal_task의 CPU점유율이 확 떨어지는데 다시 아무 작업을 하다보면 또 CPU점유율이 확 올라가는것이 었다.


원인을 찾았으니 구글링을 좀 해보았는데 전부 이런 현상에 대해서만 얘기를 할뿐 제대로 해결했다는것을 찾지 못하였다. (맥북의 발열이 심할때 kernal_task의 CPU점유율이 심하게 올라가는것 같다.)


하다하다 찾은것이 아래 블로그다.

http://macnews.tistory.com/742


SMC(System Management Controller)

SMC는 맥북에서 전원부분과 각종 외부장치를 관리하는 칩으로 이것을 초기화한는 방법이 적혀 있는 블로그이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내 맥북프로는 배터리가 완전히 고장이 나 있는 상태인지라 SMC를 초기화 해볼려고 마음을 먹었다. 참고로 나는 배터리와 메인보드연결하는 케이블을 떼 놓고 쓰고 있다.


나는 맥북프로라서 배터리를 탈착할수 있는 타입으로 보고 위 블로그대로 해볼려고 했는데 이놈의 맥북은 배터리를 탈착할수 없게 사람인자의 모양의 나사로 배터리를 부착해두었는것이 아닌가.


또다시 화가 치밀어 오르며 일자 드라이버로 사람인자 모양의 나사를 풀려다가 나사 머리만 망가지고 말았다. 비록 조금만 망가진것이었지만...


자포자기 하는 심정으로 배터리를 탈착할수 없는 맥북모델에서 하는 방법을 사용해 보았다.


shift+control+option+전원버튼을 누르니 확 화면이 꺼져버렸다.


그냥 다시 전원을 켜고 아무 기대도 없이 XCode에서 열심히 타이핑을 해보았는데 kernal_task의 CPU점유율이 거의 변동을 하지 않는것이 아닌가!!!


믿을수가 없어서 몇분동안이나 무작위 타이핑을 해보았다. 평소 같으면 한 10초만 타이핑을 연속으로 해도 kernal_task의 CPU점유율이 확 올라갔는데 아무런 변동도 없다...


블루투스로 연결된 마우스와 키보드를 사용해보았는데 아무런 delay도 없이 잘된다.(그런데 이건 무선랜과 간섭일 가능성도 있다. 생각해보니 무선랜을 바꾸고나서 블루투스의 딜레이가 심해진것 같다.)


<삼성 SSD 840 Pro를 새로 구입하고 나서 속도를 재본것... kernal_task가 문제일때...이건 HDD인가 SSD인가...>



<삼성 SSD 840 Pro의 속도... kernal_task에 문제가 없었을때.... 날라다닌다...>

완전히 해결된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던 지금은 아무런 문제도 없다.


다시 정리하면


2011 Mac Book Pro (early version)의 kernal_tas가 CPU를 심하게 차지해서 맥북이 너무느려지면 그냥  Shift + Control + Option + 전원을 눌러서 맥북이 꺼지면 다시 전원을 넣어서 켜보면 된다.



'Computer > Mac'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면캡쳐 단축키  (0) 2014.01.02